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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리뷰🎬

영화추천 <벨과 세바스찬, 계속되는 모험> 강아지영화, 반려견, 가족영화

by 천상연구원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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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벨과 세바스찬, 계속되는 모험 

 

개봉 2017.08.10

장르 드라마 / 프랑스 

러닝타임 97분 

 

감독 크리스찬 두가이 

출연

펠릭스 보쉬 , 타이론 블론디어, 체키카료, 띠에리 누빅, 마고 샤텔리에

 

세바스찬(펠릭스 보쉬)

펠릭스 보쉬는 어릴 적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인 목걸이가 걸린 체 남겨졌다. 

세자르가 거둬 안젤리나와 함께 자라던 중 동네 사람들에게 괴물이라 불리는 

강아지와 친구가 되어 주 보호자로 친구로 함께 역경과 모험을 헤쳐나간다.

 

세자르(체키 카료)

세자르는 고아가 된 세바스찬을 거둬 양육하며, 명랑하고 씩씩하게 아이를 키워왔다.

아끼고 소중한 아이 세바스찬을 아이이지만 한 인격체로서 소통하는 멋진 사람.

 

안젤리나(마고 샤텔리아)

안젤리나는 세바스찬에 누나이기도 엄마이기도 한 사람이다. 

세바스찬에게 안젤리나는 강하고 멋진 여성 세바스찬에게 또 한 명의 소중한 사람이다.

 

피에르(띠에리 누빅) 

세바스찬의 친부인 피에르, 자신에게 아이가 있는지조차 모른 채 수년을 살아왔다.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함께하게 된 세바스찬과 피에르, 동행 중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가브리엘(타이론 블론디어)

세바스찬의 모험에 함께 하는 한 여자아이, 세바스찬과 좋은 친구이자 모험의 동료가 되어준다. 

나무를 잘타고 남자애의 모습을 하고다니며 강한척 하지만 세심하고 세바스찬의 말을 잘 들어준다.

 

세바스찬과 벨의 모험 시작

1945년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시점을 배경으로 그전 2년 전 까지 소식이 끊겼던 안젤리나가 돌아오는 날. 멀끔하게 차려입고 둥뜬 마음으로 안젤리나를 마중 나가는 세비스찬과 세자르 그리고 벨, 그러나 그녀는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동료에게 전해 들은 소식 알프스산맥에 안젤리나가 탑승하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세자르는 유일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에르를 찾아가 소유한 비행기로 찾아달라고 사정을 한다. 

피에르가 친부임을 알고 있던 둘과 사실을 모르는 피에르 세바스찬은 자신의 엄마를 버렸다고 생각하여 피에르가 너무 밉다. 어쩌면 안젤리나를 제대로 찾지 않고 엄마처럼 버리고 올지도 모른다는 불신에 몰래 벨과 함께 비행기를 타는데 몰래 숨어 밑을 내려다보던 세바스찬은 안젤리나의 구조 신호 연기일 거라는 확신을 갖고 피에르에게 불쑥 안젤리나에게 가자고 난리를 친다. 좁은 비행기 안에서 벨과 세바스찬에 공격을 받은 피에르 결국 비행기 조종이 잘못되어 추락하고 세바스찬과 피에르는 크게 싸우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해버리고 만다.

 

 

불구덩이가 되어버린 산이라도

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산불은 점점 퍼지고, 안젤리나를 구하겠단 일념 하나로 벨과 세바스찬은 모험을 시작한다. 결국 아이를 혼자 가게 둘 수 없는 피에르 티격태격 함께하며 못 말리는 세바스찬과 함께하는데 도중 자신의 목걸이를 하고 있는 벨을 보고 단번의 자신의 아들임을 깨닫는다. 소방 캠프에 도착한 셋, 가브리엘을 만나 그곳에 안내를 받으며 세바스찬은 안젤리나를 찾기 위해 도움을 구한다, 피에르 몰래 붙잡혀버린 세바스찬은 안젤라나의 냄새를 기억하게하여 벨에게 안젤리나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며 기다린다. 불이 퍼진 산속으로 뛰어드는 벨, 세바스찬은 분명 벨이 안젤리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몇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난 벨은 세바스찬에게 다급하게 찾았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확신에 찬 세바스찬은 가브리엘과 함께 어른들 몰래 모두 잠든 밤, 여정을 시작한다. 연기가 자욱하고 불씨가 튀는 산 길. 

아침이 되어서야 이를 알게 된 띠에르는 재빨리 아이들의 뒤를 쫓아 넷이서 안젤리나를 구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강아지와 인간의 우정을 그린 영화

2017년 무려 5년 전 영화이지만 개와 인간의 관계를 그린 영화는 아름답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이 영화 역시도 아름다운 마무리로 마음을 훈훈하게도, 반려동물들의 조건 없는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반려동물 중 특히나 유전적으로 사람에게 충성을 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한다는 개.

이들이 사람에게 상처를 받다가도 사람에게 또다시 치유를 받으면 또 다시 그저 사랑을 퍼붓는다. 그런 그들을 생각했을 때 참 맘이 아픈 관계구조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에게 치여 버려지고 아플 반려동물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사람들의 이기심과 내면의 악함이 증오스럽기도 하다. 인종차별에 대한 불만을 갖고 문제의식을 갖듯이 동물 종에 대한 차별 또한 사회문제로 더욱 집중하고 개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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