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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OTT드라마 '정신병에도 아침이와요'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by 천상연구원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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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드라마 공개 2023. 11. 03

장르 휴먼 / 대한민국

웹툰원작 정신병동에 아침이 와요 

등장인물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스트리밍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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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 "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OTT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배우 박보영씨가 맡은 정다은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간호사로써 새로운 병동에 적응을 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 이다.

다은은 내과에서 3년이란 시간동안 일을 하다가 타의의 의한 자의로 정신과 병동으로 이과를 하게 되는데

환자에게 매 순간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 하나로 이 곳을 오게 되었다.

매일 출근을 하고 각자 자신의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런 평범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그린 드라마,

정신 병동의 사람들에게도 아침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드라마이다.

박보영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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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오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 "

드디어 정신병동 첫 출근을 하는 다은. 정신, 심리를 다룬 컨텐츠 영상을 보며 출근 준비를 한다.

설렘과 긴장을 안고 출근한 병동에서 특수 병동에 대한 안전 지침과 업무인계를 받는 다은.

다른 병동들과 달리 샤워시설은 매립된 샤워기와 설치 시설과 문에 손잡이도 문고리도 심지어 경첩까지 사용해야하는 펜의 굵기마저도 줄로 쓰이거나 줄 모양을 이루어 걸 수 있을

환경은 모조리 신경써야 하는 병동임에 긴장감을 갖고 임해야한다.

박보영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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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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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동의 환자들은 커텐 또한 없어 다른 병동에 비해 아침을 빨리 맞이한다. 여기 온 환자들은 각자 자신의 삶 속에 상처와 아픔을 갖게되어 온 사람들. 누군가의 눈에는 이들이 미친거같고 무섭고 경계 대상이지만 이들은 모두 자신의 삶에도 밝은 아침이 오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을 지나는 중이다. 작품 속 정신병동 환자들의 상태와 기분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빛과 연출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박보영

" 아픔의 크기가 다를 뿐 "

우리 모두가 살면서 아픔을 받고, 견디고, 참기도 때론 주며 살아간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은 단지 받은 상처의 크기가 다를 뿐이다. 이상하지도 틀리지도 않은 것이다. 요즘은 정신, 심리를 소재로한 영상물들이 많이 공개되어 공감을 사기도 하지만 여전히 방송이기에 나 또는 나의 사람들에게도 있을 아픔이라는 인지가 부족한건 여전한 실태이다. 때론 방구석 오은영, 강형욱이라는 말이 돌만큼 치료의 개념이 아닌 삶을 대하는 자세의 개념으로만 다가가고 잘못된 적용 사례들도 많아 보인다. 왜라는 이유보단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곳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아픔을 헤아리기보단 그것으로 파생되는 불편, 손해에 대한 집착 때문이지 않을까? 어떤 낳 자신의 마음이 아픈 날엔 자기 자신이 왜 이렇까 들여다 보았으면 좋겠다. 우울해서 밥을 먹지 않을 수도 화가나고 분해서 일이 안잡힐 수도 있는 것을 받아들이고 왜 나는 남들 다하는 것들을 못할까 라는 질책과 원망이 아닌 자신의 속내를 스스로가 알아 차리고 필요한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라는 작품들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며 앞으로도 관련된 소재의 컨텐츠들이 긍정적인 영향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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