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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추천] "발레리나"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그리고 이충현 감독

by 천상연구원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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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공개일 2023. 10. 06 러닝타임 93분
장르 액션 /대한민국 
감독 이충현 
출연 김지훈, 전종서, 박유림 

평점 

2023. 10. 23 오후 07:43 기준
네티즌 평점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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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

경호원 출신의 옥주(전종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들린 케이크가게.
영업시간이 끝났다는 말에 돌아서려니 오늘만 좀 늦게 퇴근하겠다며 친절하게 케이크 고르는 걸 도와준다.
무뚝뚝하고 말주변 없는 옥주에게 자꾸만 이런 말 저런 말 질문이 많은 종업원
어릴 적 동창이었다. 그 길로 함께 나와 자신의 생일 함께 축하하며 자신과 다르게 밝고 명랑한 친구 민희(박유림)에게서 
애정과 절친한 친구가 되어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 날 민희의 집을 간 옥주 
불러도 문을 열지 않아 직접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아무도 없고 웬 상자 하나에 들어있는 
민희가 남긴 의문의 편지 그리고  편지 속에는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 어리둥절한 채 집 곳곳을 뒤져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민희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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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 끝까지 쫓아갈 거야 "

민희의 마지막 유언과 단서들을 쫓기 시작한 옥주는 경호원 출신의 경력으로 
어렵지 않게 민희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찾게 된다. 
찾게 된 순간부터 무자비하고 치열한 복수추격전이 시작되고 파헤치고 추격할수록 
악랄하고 세상 어디에도 없을 만큼 나쁜 놈이다. 나날이 치가 떨릴 만큼 
더욱 잔인해지는 복수심과 액션의 강도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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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시절 함께 일하던 동료를 통해 총기구매를 암거래한다. 
웬 어르신 두 분이서 나와 낡아 빠진 총기구들뿐인지 한숨이 절로 나오는 옥주. 
이내 마지막 한방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말도 안 되는 무기를 할머니가 꺼내어 보여준다.
끝났네 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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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감독"

이충현 감독님의 수식어는 영화감독 중에서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있다.
잘생긴 감독, 전종서 남자 친구, 연출계 아이돌 등이 있다. 꾸준히 쌓아가고 있는 필모그래피 속 작품들은 
대부분이 화제작이 된 감독으로서 연출계의 뛰어난 능력까지 갖춘 감독이다.
내가 그동안 감상 후 여운을 갖고 좋아했던 작품들이 이충현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발레리나를 통해 알게 되었다. 
특히나 시각적 연출이 내게는 매 영화마다 인상 깊었는데 발레리나를 보았을 때 
영화가 어두운 장면들의 연속이지만 미국영화느낌의 네온컬러와 비비드 한 컬러의 조합들이 마치 
시티팝이 흘러나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장면 하나하나의 구도나 평범하지 않은 연출들이 외국영화를 보는 듯하였고 
극 중 그저 슈퍼마켓일 뿐인데도 힙하고 팝스러워 영상미가 눈에 띄는 작품이었다.
발레리나 이전에 공개했던 작품들도 모두 사람들에게 인상깊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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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비해 섬세한 연출과 시원하고 빠른 전개, 작품에서 고난도의 원테이크, 롱테이크를 활용한 촬영기법을 선보이는데 영화의 고퀄리티 작품성을 가져 현재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으로 잘 나가는 젊은 감독이라는 평을 받는 감독이다.
연인관계인 배우 전종서 님과의 호흡을 많이 맞추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종서 님의 연기력은 물론 길쭉하고 
굵직한 이목구비를 갖는 캐릭터비주얼을 잘 살려지는 작품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시청자로서 전종서 배우님의 팬으로서 아쉬움이 있다면 일관된 강렬한 캐릭터의 연속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전종서 배우님의 데뷔작인 버닝으로 시작되어 여러 작품 중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캐릭터 또한 평범하진 않지만 
있을 법하고 사랑스러은 캐릭터 연기 또한 잘 소화가 되는 배우님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다음 작품 속 이미지가 새롭기를 바라보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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