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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리뷰🎬

대한민국 영화<데시벨>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주연 이민기, 차은우 출연 액션

by 천상연구원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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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 데시벨 
장르 액션영화 / 개봉 2022. 11. 16 
러닝타임 : 110분 / 스트리밍 넷플릭스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 황인호 
출연 배우 :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조달환, 이민기, 김슬기, 차은우
 
등장인물 소개 
강도영(김래원)
해군이자 잠수함 부장이였다. 영화의 핵심인물.
 
전태성(이종석)
IQ170의 멘사출신 해군 잠수함 무장장 대위이며 테러범이다. 메인빌런으로 나온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도심 한복판을 폭탄테러로부터 위협에 빠지게 만든 인물 전태성과 그것을 막기 위해 뒤를 쫓는 전직 해군 부장 강도영의 추적액션!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막아야만 한다. 그들의 정신없는 추격전 지금 소개합니다.
 

 

실종, 한통의 전화 그리고 시작된 추적

림팩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잠수함 함라함 속 대원들의 가정으로 돌아갈 설렘이 그려지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복귀 중이던 함라함이 접근해 오는 어뢰에 쫓기게 되고 한라함은 복귀하지 못하고 실종이 되고 만다. 그로부터 1년 후, 생존자 강도영은 전역 후 한라함 무사 귀환과 관련해 후배들에게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강의실로 향하던 중 의문의 전화 한 통 울 받게 된다. 둘 중 선택하라는 전화 단순히 장난 전화로 치부한다. 도영은 1년 전 사건 트라우마 후유증으로  PTSD장애에 시달리며 가난하게 살고 있는 노상사의 집에 들러 근황을 살핀다. 술에 취해 자꾸만 전태룡이 눌러앉았다느니 며칠 전에도 들러갔다 말하지 말라했는데 자꾸만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는 등의 말을 늘어놓지만 착잡한 맘이 드러나는 표정과 함께 도영은 전태룡 하사는 죽었다는 말을 해주지만 부정하기만 한다. 그 시각 김유택 소령의 집에 의문의 택배 상자가 도착하고 잠시 후 폭탄이 터졌다는 뉴스와 함께 도영에게 다시 걸려온 발신번호 표시제한의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지금부터 앱 하나를 깔고 알려주는 위치로 시간 안에 폭탄을 제거해야 한다. 그 누구와도 연락할 수 없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테러이지만 피해를 막기 위해 무조건 달리기 시작하는 강도영의 추적액션이 시작된다. 
 

소음으로부터 폭탄으로부터 

이유를 묻지도 알 수 없는 테러를 막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 강도영의 첫 번째 도착지는 축구 경기장이다. 테러범이 알려준 힌트 하나로 찾아 달리던 중 다시 걸려온 전화 한 통이 온다.  "소음이 커지면 폭탄이 터지기 남은 시간은 반으로 줄게 될 것이다. 골이 하나라도 들어가게 된다면.." 사람들의 환호라도 터지게 되면 폭탄이 터질지도 모른다. 달리다 부딪혀 핸드폰 액정이 파손됐다며 쫓아온 대오가 폭탄의 존재를 엿듣게 되며 이를 알게 된 대오는 경기의 흐름을 막기 위해 경기장에 뛰어들어 난동을 부리고 그동안에 강도영은 경기를 관람 중이던 장관을 대피시키기 위해  간 장소에서 폭탄을 찾게 되지만 시간을 멈출 시간이 모자라면서 터지고 만다. 바로 다음 테러 장소를 통보받고 이동을 하는 강도영과 따라나서는 대오. 그리고 도영의 딸과 와이프까지 위험에 빠뜨려 협박을 하는 테러범 그는 전태룡의 친형 전태성이었다. 1년 전 사건으로 동생을 포함한 대원들이 죽게 되고 그 진실을 덮으려는 국방부를 상대로 테러를 계획했던 것이다. 살기와 원한이 담긴 국가를 상대로 한 희생자의 테러 그 끝은 어떤 결말을 만들어 낼 것인가. 위험에 빠진 강도영의 소음으로부터 폭탄을 지켜야 폭탄으로부터 세상을 지킬 수 있는 싸움이 이어진다. 
 

숨겨진 진실에 목소리를 내기위해 선택한 방법 

영화 속 테러범이 선택한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 방법은 자신이 미쳐서 폭탄 테러범이 되어 같은 가해자가 되는 방법을 선택했다. 나라를 위해 일해 왔건만 나라의 안위를 위해라는 핑계로 또는 고위간부들의 자신들의 자리를 위해 희생자들의 억울함만 가득한 세월 속에 잊혀 간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어느 여러 실정과도 같은 부분을 꼬집은 영화의 의도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테러범이 되어 같은 가해자가 되어야지 허둥되서라도 고쳐지는 모습. 현실일지 모른다. 실제로 테러가 ㅎ현실 속에서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피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시위나 단식투쟁 등을 벌여도 정부가 알아서 움직여주는 일 보단 힘으로 막거나 무시하는 일, 선한 영향으로 민심을 얻기 위해 이용하는 일로 이용되어 오는 오늘날까지가 현실이다. 테러를 해서라도 억울함과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마음을 영화로 나마 그들의 아픔을 그려진 듯하고 그래서 세상에 진실이 정정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화가 아닌 현실이라면 테러를 하여 진실이 밝혀진다 한들 테러로 인해 진실이 오히려 묻히는 게  어떤 발악으로도 정치세력으로 진실외곡은 참으로 힘든 싸움임이 틀림이 없고 지금 어디선가 테러가 아닌 방법으로 진실과 싸우고 있을 사람들에게 심심한 용기와 응원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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